최근 주택 보험과 함께 자동차 보험료도 치솟으면서, 신차를 구입하는 새내기 운전자들이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다음달부터 졸업시즌에 돌입하는 가운데, 고교나 대학 졸업을 앞두고 신차 구입을 알아보는 젊은이들이 많지만, 인상된 자동차 보험료로 자동차를 소유하는데 대한 재정적인 부담이 크게 늘어난 상황입니다 .
신차 가격은 올랐다 내렸다 들쑥 날쑥한 상황이지만, 자동차 보험료까지 합산하면 젊은층이 자동차를 굴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많이 늘었습니다
주택 보험처럼 자동차 보험도 신규가입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
펜더믹 이후 자동차 보험료가 급격히 인상되면서 , 기존의 자동차 오너는 물론 신차를 구입하는 젊은층들로서는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엘에이 일원에서 불법 레이싱과 거리 점거등으로 사건사고가 많다보니 엘에이 일원 운전자들의 보험료 인상은 더 두드러집니다
많은 한인들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는 다르게 책정됩니다
한미 보험의 샤론 슈퍼 바이저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회사의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체적으로는 20에서 30 퍼센트의 보험료 인상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특히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하고 새차 구입을 고려하는 새내기 운전자들의 경우 운전 경력이 별로 없어 보험료는 훨씬 높게 책정되는데 최근에는 인상된 보험료까지 겹쳐지다 보니 자동차를 소유하는것이 만만치 않습니다
샤론 슈퍼 바이저는 보험료를 조금이라도 낮추는 방법중 하나는 빠른 시일내로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것이라고 권고했습니다
만일 운전면허를 조금이라도 일찍 취득하면 운전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취득한 년도부터 드라이빙 히스토리가 있다는 것으로 기록되기 때문입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