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뉴스&월드리포트에서 선정한 미 공립학교 순위가 발표됐다.

전국 최우수 고교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을 지켜왔던 버지니아 토마스제퍼슨과학기술고등학교(TJ과학고)가 지난해 5위로 밀려난데 이어 올해는 10위권 밖으로 떨어져 14위를 기록했다. 이에 입학전형이 바뀌면서 순위에 영향을 미쳤다는 여론도 있고 다른 주의 특목고들이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도 있다.

전국 1등은 애리조나 베이시스 피오리아, 2등은 인디애나 시그니처, 3등은 워싱턴주 테슬라 STEM 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TJ과학고(전국 14위)와 워싱턴 DC의 스쿨 위드아웃 월스(전국 68위), 벤자민 바네커 아카데미(전국 96위) 등 3개 고교가 전국 순위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일보 워싱턴 DC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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