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_img
71 F
Los Angeles
spot_img

에이핑크 윤보미, ♥ 프로듀서 라도와 열애 인정

많이 본 뉴스

청취자 제보

이슈 투데이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손편지를 통해 프로듀서 라도와 열애를 인정했다.

윤보미는 23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팬카페에 “우리 판다(에이핑크 팬덤명)들. 많이 놀랐을 거 같아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 상처받지 않을까 또 걱정이다”라고 시작하는 손 편지를 올렸다.

이어 윤보미는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라도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많이 어색하고, 걱정도 되지만 우리 팬분들의 마음 하나하나 존중하고, 다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금의 윤보미처럼 변함없이,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윤보미와 라도가 지난 2017년부터 8년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블랙아이드필승이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됐다.

- 광고 -

이에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 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윤보미는 계속해서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도 측 또한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다만 사생활을 존중하여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하 윤보미 손편지 전문.

우리 판다들

많이 놀랐을 거 같아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 상처받지 않을까 또 걱정이네요.

우선 갑작스럽게 소식 전하게 되어 놀랐을 판다들에게 너무 미안해요.

판다들에게는 직접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글을 적어요!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많이 어색하고, 걱정도 되지만! 우리 팬분들의 마음 하나하나 존중하고, 다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의 윤보미처럼 변함없이,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스타뉴스>

0
0
- 광고 -

AI 추천 뉴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Related Posts

- 광고 -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