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카티 셰플러가 마스터스 우승의 기세를 몰아 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섰습니다.
스카티 셰플러는 RBC 헤리티지 4라운드에서 세 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9언더파로 2위 시갈라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4승, 통산 10승째입니다.
임성재는 11언더파 공동 12위에 올랐고, 김시우와 김주형은 공동 18위, 안병훈은 67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