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2일) 아침, 스튜디오 시티의 메트로 역에서 여성 탑승자 한 명이 칼에 찔려 숨졌습니다

엘에이 피디에 따르면, 22일 오전 5시경, 스튜디오 시티 3901 랭커심 블루바드에 위치한 유니버설 B 라인역에서 50대 여성 한명이 지하철에서 내리던 도중 한 남성이 휘두른 칼에 목부위를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가해자는 사건을 벌인후 30분후, 벤츄라 블루바드와 바인랜드 애브뉴 근처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 가해자는 피해여성을 아무 이유없이 공격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B라인은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할리웃으로 가는 노선입니다

메트로측은 사건 수사로 이날 오전에 사건이 벌어진 지점의 서비스를 중단했다 오후에 다시 서비스를 재개했습니다

피해자나 가해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근 메트로 지하철과 버스등에서 폭력사건이 잇다르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최근 엘에이 메트로 지하철역에서는 칼 부림이 잇다르면서 메트로 지하철역 안전을 돕기 위해 파견된 메트로 앰배서더 요원까지 폭행을 당하는가 하면, 지난 13일에는 엘에이 메트로 버스에서 탑승객과 운전사가 칼부림을 당하는 사건이 잇다르는등 대중 교통 안전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Photo credit KTLA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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