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UCLA,버클리,샌디에고,데이비스,어바인에서 유학생과 교수진 무더기 비자 취소
UC샌디에고 학생..국경에서 입국 거부된후 추방
지난 금요일 스탠포드와 UC 계열 캠퍼스에서 유학생들과 교수진이 무더기로 비자가 취소됐으며, 한 학생은 국경에서 입국이 거부된후 추방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학교측은 사전에 경고없이 재학생들의 비자가 취소됐다고 밝혔으며, 비자 취소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스탠포드에서는 재학생 4 명과 졸업생 2 명의 비자가 취소됐습니다.
UCLA 에서는 유학생과 교수진등 9 명의 비자가 취소됐으며, 연방 이민 세관국에 구금된 케이스가 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UC 버클리에서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4 명과 졸업생2 명등 총 6 명의 비자가 취소됐습니다
UC 샌디에고에서는 5 명 유학생의 비자가 취소됐으며, 또다른 1명은 국경지대에서 입국이 거부된후 추방됐습니다.
UC 데이비스에서는 재학생 7 명과 졸업생 5 명의 비자가 취소됐습니다.
UC 어바인에서는 몇명이 영향을 입었는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비자 취소가 모두 친팔레스타인 활동과 연계된것인지는 불분명합니다.
최근 미네소타 재학에서 비자가 취소된 학생은 친팔레스타인 시위와는 연관이 없고 DUI 기록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스탠포드와 UC 에서 유학생 비자 취소 사태는 지난 금요일 전국적으로 이뤄진 대규모 비자 취소 조처에 따른 것으로 오레곤 대학과 오하이오 주립대학, 켄터키 대학에서도 학생들의 비자가 취소됐습니다.
앞서 국토안보부는 컬럼비아와 코넬, 조지 타운, 터프트, 브라운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 연구원의 비자를 취소하거나 추방 절차에 들어간바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