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과 포스터 홈에서 발생한 7천건 아동 성학대 소송 합의금으로 40억 달러 지급
미국 역사상 최대의 성학대 합의금 기록
엘에이 카운티가 아동 성학대 소송에 대한 합의금으로 무려 40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하면서 미국 역사상 최대의 성학대 케이스 합의금 기록을 세웠습니다.
카운티내 소년원 시설과 포스터 홈안에서 발생한 약 7천건에 달하는 아동 성학대 소송 케이스에 대한 합의금으로 40억 달러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카운티 수퍼바이져 위원회 승인을 앞두고 있는 이번 합의금 지급액은 당초 예상보다 10억달러가 많은 액수립니다
과거 거액의 합의금을 지급한 성학대 케이스를 보면, 보이 스카웃 오브 어메리카가 24억 6천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고 엘에이 대교구가 카톨릭 사제들에 의한 성학대 케이스에 대해 약 15억 달러를 지급한 사례가 있습니다
USC 산부인과 의사 조지 틴탈의 피해자들의 합의금으로 11억 달러를 받았습니다
엘에이 카운티는 포스터 홈과 소년원에서 아동 케어를 담당하는데, 수천년명 수십년전 미성년자일 당시 엘에이 카운티 소년원등에 있으면서 보호 관찰관들에게 성추행과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선후 수천명의 추가 피해자들이 소송을 제기하면서 합의금 액수가 산더미처럼 불어났습니다
40억 달러 합의금 액수는 트럼프 행정부의 자금 삭감 위협과 팰리세이드, 이튼 산불의 피해 복구로 인해 이미 재정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한 엘에이 카운티 정부에 큰 타격이 될것으로 보이며 재정 위기에 직면할수도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