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가주 전역에서 LA 다운타운 포함해 100군데 시위개최
연방 정부 인력 감축과 지출 삭감에 반대
오는 5일 토요일, 엘에이와 오렌지 카운티등 가주 전역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지출 삭감과 연방 공무원 대거 해고에 맞서는 대규모 시위가 개최됩니다
가주에서는 이날 엘에이 다운타운을 비롯해 100 여군데에서 시위가 계획되 있습니다
이날은 ” 핸즈 오프”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국적인 시위로 펼쳐집니다
ACLU, 그린피스, 여성 유권자 연맹, 플랜드 페어런트후드 액션 펀드, 워킹 패밀리스 파워등 200개가 넘는 단체가 ‘핸즈 오프’ 웹사이트에 파트너로 등록돼 있습니다.
엘에이 다운타운에서 토요일에 열리는 시위에는 약 7천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L.A. 시청을 종착점으로 , 배우, 코미디언등 여러 연사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날 시위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 효율부가 주도하는 연방 정부 인력 감축과 행정부의 예산 삭감조처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