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주에서 테슬라를 운전하던 여성이 도로 한복판에서 다른 운전자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테슬라를 운전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운전자로부터 표적이 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61살난 피해 여성은 지난 19일 루트 66에서 주행하던중 녹색 쉐보레 차량을 운전하던 30대 남성이 갑자기 따라붙어 자신의 테슬라차를 가로막은후 차에서 내려 피해 여성에게 다가왔습니다
남성은 테슬라차안에 앉아있던 피해 여성을 다짜고짜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했고, 용의자 차량에 동승했던 승객이 쉐보레 차에서 내려, 용의자 남성을 피해자 여성으로부터 떼어놓았습니다
피해 여성은 자신을 때린 남성에게 왜 내차를 가로막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물었으나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채 자신을 주먹으로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수 주일 동안 테슬라 차량과 딜러십이 방화와 밴달리즘의 표적이 되는 일이 속출하는 가운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자신이 테슬라를 선택한것은 정치적인 입장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용의자 남성은 폭행과 소란 행위, 난폭 운전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애리조나주의 공화당 하원의원 에이브 하마데는 이번 사건을 맹비난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