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삭감이 소셜 시큐리티에 미칠 영향 우려
민주, 공화 지역에서 모두 열려
토요일인 29 일, 엘에이와 뉴욕, 시애틀, 달라스, 오스틴, 마이매미등 미국내 대도시를 비롯해 런던등 해외에서 테슬라 퇴출 시위가 열렸습니다.
테슬라 테익 다운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진 토요일 시위는 평화롭게 진행됐으며 전세계 253 개 도시가 참여했다고 주최측은 밝혔습니다.
이날 웨스트 엘에이의 테슬라 서비스 센터앞에는 백여명의 시위자들이 피켓을 들고 나와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 삭감과 정책변경이 소셜 시큐리티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뉴욕의 테슬라 전시장과 달라스와 오스틴의 테슬라 딜러쉽앞에서도 시위가 열리는등 이날 시위는 민주, 공화 지역을 가리지 않고 열렸습니다.
시위대는” 나찌차를 사지 마라, 일론 머스크는 화성으로 떠나라 “ 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있습니다.
테슬라 퇴출시위는 연방 기관 감축과 공무원 대거 감원 조처에 분노한 풀뿌리 운동으로 시작돼 매주말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자
photo credit n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