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의회, ‘경찰 예산 삭감’ 운동 실패 인정 결의안 발의

과거의 교훈에서 미래로: 공공 안전 모델 전환

좌파적인 경찰 예산 삭감 운동이 가져온 엄청난 폐해로 부터 복구..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미국 전역으로 확산된 “경찰 예산 삭감” 운동은 시애틀에서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최근 시애틀 시의회는 이 운동이 가져온 결과를 재평가하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로브 사카 시의원이 발의한 결의안 32167은 공공 안전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을 제안하며 과거 경찰 예산 삭감 약속을 철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카 의원은 “이 결의안은 과거 시의회의 경찰 예산 삭감 약속을 철회하며, 이러한 발언들이 떠나는 경찰 직원들 사이에서 주요 퇴직 이유로 언급되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또한, 이 발언들이 매우 분열적이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결의안은 응급 구조대원에 대한 감사, 경찰 책임성 강화, 다양화된 공공 안전 대응 등을 포함하며, 시애틀이 보다 포괄적인 공공 안전 모델로 전환할 것을 강조합니다.

브루스 해럴 시장도 시애틀이 경찰력을 확대하고 CARE 위기 대응팀을 출범시키며 대응 옵션을 다양화한 점을 언급하며 “시애틀은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경찰 책임 시스템 중 하나를 구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결의안은 공공안전위원회에서 찬성 4표로 통과되었으며, 4월 1일 전체 시의회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번 결의안은 과거 교훈을 인정하고 미래 지향적 모델로 나아가려는 시애틀 시의회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됩니다.

Citations:

1.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80458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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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ttps://www.voakorea.com/a/world_us_george-floyd-protest/60319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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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http://www.radiohankook.com/news/33529
8. https://wowseattle.com/local-news/25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