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달러 상당 프리미엄 건강검진부터 5성급 호텔까지… 30년 노하우로 완성된 특별 여행
팬데믹 이후 건강과 여행을 동시에… 달러 강세 타고 더욱 경제적인 ‘웰니스 투어’
삼호관광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모국 관광 패키지 구매 고객 모두에게 약 4백달러 상당의 프리미엄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김윤수 마케팅 이사는 “평소 건강검진의 중요성은 알지만 미루던 분들에게 절호의 기회”라며 “한국 여행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웰니스 여행’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연세 미래 체크업 병원과 연계된 프리미엄 건강검진이 별도 비용 없이 패키지에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기본검진과 초음파, 부인과, 혈액암, 소변검사 등 총 59개 항목의 종합검진이 포함됩니다. 특히 주요 암 지표인 간암, 전립선암, 대장암, 췌장암 등 혈액 종양표지자 검사와 경동맥, 갑상선 초음파 검사도 제공됩니다. 위장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은 제외되나 검사 희망자는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원치 않는 고객을 위해서는 비타민 피부 관리, 백옥주사. 미네랄 주사, 아미노산 주사, 비타민 D 주사, 두피 마사지 등 안티에이징 치료 프로그램도 선택 가능합니다.
숙박 시설도 업그레이드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메이필드 호텔, 오션뷰가 펼쳐지는 웨스틴 조선 부산,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인터콘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등 최고급 호텔에서의 숙박 경험을 제공합니다.
삼호관광의 모국 관광 패키지는 2천4백99달러인 10박 11일부터 1천99달러인 4박 5일 패키지 등 다양한 일정과 가격대로 제공되며, 항공료는 별도로 현재 약 1천3백달러 수준입니다.
김 이사는 “달러 강세로 인해 과거보다 더욱 경제적인 여행이 가능해졌다”며 “1997년 IMF 시절 한인들이 모국 방문으로 한국 경제에 도움을 줬던 것처럼, 지금은 한인들이 더 여유롭게 모국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