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개요: 3월 26일 오후 2시 30분경, 로스앤젤레스 휘티어 인근 605번 고속도로 북행선과 펙 로드(Peck Rd) 접근로에서 회색 혼다 CR-V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는 차량에서 스스로 탈출해 경상만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현장 상황: 시민이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차량은 콘크리트 분리대 근처에서 옆으로 넘어져 있었으며, 사고로 인해 HOV(고속차량 전용) 차선이 일시적으로 통제됐습니다. 초기 보고된 주소(케이델 로드)는 현장과 다르게 확인되어 수정되었습니다.
- 원인 추정: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지만, 과속이나 차량 조작 미숙 등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현장 인근 운전자들은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다가 전복된 것 같다”는 증언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안전 수칙: 도로교통공단은 급격한 핸들 조작이나 고속 주행 시 전복 사고 위험이 높아지므로, 차간 거리 유지와 서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커브 구간에서는 감속이 필수적입니다.
사고 현장은 약 30분 만에 정리되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은 추가 조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