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밤,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중심부에서 충격적인 폭력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베벌리 불러바드와 노르만디 애비뉴 교차로에서 5명의 남성이 한 남성을 brass knuckles(금속 너클)로 무차별 구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개요
- 시간: 2025년 3월 24일 오후 9시 3분경
- 장소: 베벌리 불러바드와 노르만디 애비뉴 교차로 (한인타운 중심부)
- 가해자: 5명의 남성
- 무기: Brass knuckles (금속 너클)
911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으며, 시민 제보 영상에는 경찰과 응급의료팀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우려되는 한인타운 치안
이번 사건은 최근 한인타운 일대에서 발생한 여러 폭력 사건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인타운이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커뮤니티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당국의 대응과 향후 전망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 지도자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