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카운티 검찰이 사형을 구형할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습니다
네이선 호크만 엘에이 검사장은 25일, 전임 조지 개스콘 검사장이 전면 금지한 사형 구형을 부활시키는 정책 변경을 발표했습니다.
즉시 발효되는 이 정책에 따라 엘에이 카운티 검사들은 특정 살인 사건에 대해 다시 사형을 구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새 정책은 철저한 검토 후 극히 드물게 그리고 가장 극악무도한 상황에서만 사형을 구형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호크먼 검사장은 사형구형과 관련헤서는 특수한 상황의 살인 사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포함해, 피해자 가족과 변호인 양측의 의견을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검사들이 사형을 구형하는 것을 전면 금지했던 개스콘 전 검사장의 접근 방식과는 대조됩니다.
엘에이 카운티의 정책 변화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주에서 사형의 실제 집행은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지난 2019년에 시행한 사형 집행 유예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호크먼의 사형제 부활 결정은 범죄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그의 공약을 반영하는 행보입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한인사회 강경 이민단속 공동 대처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