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년부터 오바마 케어 보험료 인상될듯
자격대상 제한,등록기간 단축등 12 개 새 규정 제안
내년부터 오바마 케어의 수혜대상과 수혜폭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0 일 제안된 일련의 새로운 규정들은 내년부터 오바마 케어의 보험료를 인상하고 등록기간을 단축시켜 가입과 갱신을 까다롭게 만드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뉴욕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케어 가입자들 가운데 상당수는 넉넉한 정부 보조금탓에 낮은 보험료를 내거나 무료로 의료보험 혜택을 받아왔으나 지난 10 일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국에 제안된 일련의 새 규정에 정부 보조금을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자격 대상을 제한하는 내용도 담고 있어 내년부터 오바마 케어 수혜 대상과 수혜폭이 줄어드는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