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시 예산 낭비의 주범은 시의회라는 분위기 확산..
시정 개혁을 통한 시예산 권한 시장에게 주어져야…
로스앤젤레스(LA) 시정부의 심각한 재정 위기가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무능하고 이기적인 시의회의 예산 운영 방식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수년간 급격히 증가한 노숙자 문제에 대해 LA 시의회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지만, 문제 해결은커녕 오히려 상황은 더욱 악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의회가 보여준 무분별하고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은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시민들은 “시의회가 세금을 함부로 쓰면서도 문제 해결은 전혀 하지 못한다”며 시의회의 책임 회피와 이기적인 정치 행태에 강한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예산을 대폭 삭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시의회는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단기적인 처방만 반복하는 모습이다.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은 LA 시의회가 정치적 이익과 개인적 이해관계를 우선시하고 있다며, 시의회가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한 시민단체 대표는 “LA 시의회의 무책임한 예산 운영이 도시를 더욱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며, 시장의권한이 강화되어서 책임지고 시행정을 할수 있도록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