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팡가 캐니언 블루바드 10개 교차로 북쪽 차선 폐쇄
3월 31일까지 진행… 주민과 사업체 진입로는 정상 이용 가능
샌 페르난도 밸리 지역의 토팽가 캐니언 불러바드에서 다음 주부터 공사가 시작돼 교통 지연이 예상됩니다.
캘리포니아 교통국이 인도 경사로 공사를 위해 다음 교차로에서 북쪽 방향 우측 차선을 폐쇄합니다. 해당되는 스트릿은 칼버트, 칼리파, 라나크, 체이스, 스트라던, 쇤본, 플러머, 파르테니아, 와이안도트, 코하셋입니다.
차선 폐쇄는 오는 24일 월요일 오전 5시 30분부터 시작해 오는 31일 월요일 오전 5시 30분까지 계속됩니다. 다만 날씨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교통국은 “공사 기간 중에도 주택과 사업체 진입로는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들은 가능한 다른 도로를 이용하고, 공사 구간을 지날 때는 속도를 줄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공사는 샌 퍼난도 밸리와 토팽가 지역의 인도 경사로, 보행자 신호 버튼, 버스 정류장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의 일부입니다. 전체 공사 구간은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서 채워스의 데본셔 스트릿까지 18마일이 넘는 거리입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