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배스 엘에이 시장이 21일, 팰리세이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주택과 사업체를 재건할 수 있도록 돕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산불과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시장의 지시에 따라 시정부 각 부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전기 기반과 내화성이 강화된 주택 재건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내와 건축 자재 사용을 장려해 산불로부터 더 안전한 주택과 사업체 건설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 상황에서도 안전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하는 내용입니다
배스 시장실은 새로운 행정 명령이 주민과 사업주들의 재건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며, 산불과 기후 관련 재해로부터 주민들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재건 과정을 시작하기 위해, 주민들은 구조물 잔해 제거인 ‘2단계’를 시작해야 합니다.
‘2단계’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으로 출입 권한(ROE) 양식을 작성하여 미국 육군 공병대(USACE)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하는데 이는 미 육군 공병대에 정화 작업을 위한 부동산 접근 권한을 부여합니다.
이 대신 민간 계약업체와 협력할수도 있습니다
‘1단계’ 잔해 제거는 지난달 말에 완료되었습니다.
전미 환경보호청은 개인 부동산에서 유해한 가정용 물질을 제거했습니다.
출입 권한 양식을 제출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은 이달 말입니다
개인 FEMA 지원 신청 마감일도 이달말입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