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Woke정책에서 벗어나야 공화당에 이길수 있다 주장..
자유주의 성향의 코미디언 빌 마허가 최근 민주당의 정책과 행동 방식을 비판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매허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연설 도중 민주당 의원들이 보인 행동이 중도층 유권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마허는 알 그린 의원이 “당신에게는 권한이 없습니다!”라고 외치며 연설을 방해한 행동과 여성 의원들이 분홍색 의상으로 시위를 벌인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행동이 민주당 의원들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독립적인 유권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이 선거에서 다시 이기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이런 행동을 멈추는 것이다”라고 마허는 강조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독립적인 유권자들은 이러한 장면을 보고 “트럼프의 행동을 싫어하지만, 이 사람들은 더 미치광이 같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CBS/YouGov 설문조사에 따르면 트럼프의 연설에 대한 긍정 평가가 76%에 달했으며, 많은 시청자들이 희망을 느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민주당의 대응 전략이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매허의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오하이오 주립 아크론 대학교의 정치학 교수 데이비드 B. 코헨은 “민주당이 2024년 대선 이후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며 미국 국민들이 민주당의 부진한 저항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매허는 특히 민주당의 지나친 “woke” 정책이 유권자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트럼프에 대한 신뢰할 만한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전략을 재정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