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매거진 장기철의 산행일기
스노보드와 스쿠버다이빙 강사 행글라이딩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라이선스를 보유한
특수부대 하사관 출신인 전문가의 이야기…
캘리포니아 마운틴클럽의 장기철회장은 익스트림 스포츠 강사에서 사업가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는 도전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는 진정한 익스트림의 도전가 이다.
카페와 꽃,감성을 전하는 공간 ‘카페 센트(Café Scent)’를 현재 18년간 운영하며, 커피.와인을 함께 꽃을 판매하는 독특한 공간을 만들었다. 향긋한 커피와 아름다운 꽃이 어우러진 이곳은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삶을 돌아보고, 꽃을 통해 작은 행복을 나누는 것이 그의 철학이며 카페 운영에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열정적으로 다채로운 경험은 단순한 취미가 아닌, 진정한 아웃도어 전문가로 현재 캘리포니아 마운틴클럽의 회장으로 활동하며 산악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15년이 된 ‘캘리포니아 마운틴클럽’과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즐기고, 회원들과 함께 도전적인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는 장회장은 “자연 속에서의 경험은 우리에게 큰 힘과 영감을 줍니다.
서로의 삶을 나누며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만남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혼자가 아니라 함께 도전하며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캘리포니아 마운틴클럽’은 건강한 체력과 등산을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회장은 기독교인으로서 매주 복음을 전하는 사명감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신앙을 바탕으로, 산악회 활동을 통해 회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고 한다. 산에서의 경험은 신앙과도 연결되며.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를 느끼고, 그 사랑을 함께 나누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산을 오를 때도, 하늘에서 뛰어내릴 때도, 바닷속에서 숨을 쉴 때도,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와 신비로움을 대자연 속에서 느낄수 있습니다.”라며 익스트림 스포츠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신앙을 실천하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태어나서 처음 산에 도전한 것이 그것도 미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알려진 캘리포니아 북쪽 ‘마운트 휘트니'(Mount Whitney 14,505ft)산이었다.
전세계 산악인들이 그 산을 정복하기위해 도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위트니 정상에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기로 결심했다고. 그러나, 그 당시 주변 사람들은 모두 만류했다고.
“그 산은 아무나 가는 곳이 아니야 위험해.” 그 안에 뜨거운 신앙과 간절함이 있었고,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반드시 정상에 올라 기도하겠다는 결심뿐이었다.
준비없이 배낭 하나를 메고 산을 올랐다. 초반에는 의욕이 넘쳤. 가파른 경사도, 거친 바위길도 내 신념을 꺾을 수 없었고. 하지만 고도가 높아질수록 상황은 달라졌다.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은 점점 더 매서워졌고, 몸을 휘청거리게 만들었다.
따뜻한 옷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탓에 손끝과 발끝이 점점 얼어붙는 느낌이 들어. 동상에 걸린 것 같았다.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어졌고, 발걸음도 점점 둔해져.그러나 가장 큰 위기는 고산증이었다. 숨이 가빠지고 어지러움이 몰려와. 머리는 깨질 듯이 아팠고, 심장은 미친 듯이 뛰었다.
몇 걸음만 내딛어도 숨이 차서 주저앉기 일쑤였다.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순간순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정말 여기서 멈춰야 하나…’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나는 기도하기 위해 이곳까지 왔는데.온몸이 얼어붙고 숨이 막혀오는 고통 속에서도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마침내, 위트니 정상에 도착했다. 눈앞에 펼쳐진 장엄한 광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
그는 떨리는 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어.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때렸지만,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워. 눈을 감고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그 순간, 모든 고통이 사라지는 듯했고 정상에 우뚝서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고.
장회장의 열정과 헌신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모두 함께하는 산악회는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다.캘리포니아 마운틴클럽은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쌓고, 삶을 나눕니다.라고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아웃도어 활동을 넘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여정이라며 그 열정에 함께하고 싶다면, 캘리포니아 마운틴클럽에 참여하기를 권하며 자연 속에서의 새로운 삶의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단순한 등산 모임이 아닌 체계적인 등산 교육과 도전 정신을 공유하는 특별한 모임이기에 산악회 회장의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산행을 지도하고, 회원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서로서로 도움을 주고 있다.
“산은 우리에게 인내와 겸손을 가르쳐줍니다” 믿음으로 함끼 도전을 할때 우리는 더욱 성장할 수 있습니다.” 장회장의 말처럼, 캘리포니아 마운틴클럽은 신체적·정신적 성장은 물론 삶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공간이 되고 있다면서 도전을 꿈꾸는 이들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한다.
사업과 스포츠, 신앙을 함께 실천하며 살아가는 장기철 회장의 여정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익스트림 스포츠, 산악회, 그리고 감성적인 카페까지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이 아닌, 도전과 나눔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 이다.
캘리포니아 마운틴클럽(칼산)에 가입및 문의 (213)494 4603 cafe.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