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법원의 명령에 따라 연방 직원들이 직장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유급 휴가 상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정치 전문 매체 더 힐에 따르면, 환경청은 연방 법원의 가처분 명령에 따라 419명의 직원 해고를 취소하는 중이라며 복귀한 직원들은 대부분 유급 휴가 상태에 놓였다고 말했습니다.
상무부도 해고한 직원에게 최근 보낸 통지서에서 복직은 되지만 당분간은 유급 휴가 상태로 배치될 것이라고 명시되 있습니다.
통지서에 따르면, 직원들은 법적 절차가 해결되거나 부서가 다른 결정을 내릴 때까지 유급 휴가 상태로 남아 있다 최종 결과에 따라서 다시 해고될 수 있습니다.
상무부와 환경부를 제외한 다른 정부 기관도 복귀한 직원들을 유급 휴가 상태로 전환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앞서 수십만 명의 직원들이 여러 정부 기관에서 대거 해고됐는데 주로 새로 입사한 수습 직원들이 해도됐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