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방송도 아닌데 방송중 충격적인 발언..
방송진행자가 이렇게 해도되는것인지 직업윤리 의심
MSNBC의 유명 진행자 시몬 샌더스 타운센드가 생방송 프로그램 중 충격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타운센드 진행자는 척 슈머 상원의원이 최근 예산안 표결에서 공화당과 함께 한 것에 대한 깊은 실망감을 표하며 민주당을 탈당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전 보도관이자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전 부통령의 고문으로 활동했던 타운센드 진행자는 “슈머 상원의원이 종이 냅킨처럼 쉽게 굴복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생방송 패널 토론 중 타운센드는 “현재 상원의원들이나 10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공화당과 함께 투표한 것에 대해 나를 달래기 위해 할 수 있는 말이 별로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첫째로, 나는 독립당으로 등록을 변경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갑작스러운 발표는 함께 출연 중이던 패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으며, 정치권에서도 파장이 예상됩니다. 타운센드의 탈당 선언은 현 정치 지형에서 민주당 내부의 분열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타운센드의 발언 이후 MSNBC나 민주당 측의 공식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