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5일
로스앤젤레스 –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금요일 밤 스튜디오 시티 지역에서 발생한 여성 대상 총격 사건을 현재 조사 중입니다.
LAPD 대변인에 따르면, 이 사건은 어제 밤 11시 15분경 산 페르난도 밸리의 스튜디오 시티 내 켄터키 드라이브 3900블록에서 발생했습니다. 해당 위치는 랭커심과 코헹가 대로 근처 101 고속도로 인접 지역으로, 주거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있던 중 가면을 쓴 두 명의 용의자에게 접근당해 총격을 받았습니다. 용의자들은 총격 후 차량을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으며, 현재까지 용의자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총격을 입은 여성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APD는 이번 사건이 갱단 관련 활동인지, 또는 강도 시도였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의 정확한 동기와 정황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만 밝혔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나 관련 정보를 가진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외출 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