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엘에이 시의원보다 더높은 연봉받는 시의원은 없어.. 전세계 1등 ..
엘에이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는 시의원들 복지혜택은 최상…
결사적으로 엘에이 시의원 되려는 이유 너무 많아…
시정부 개혁만이 정답…
로스앤젤레스 시의원들이 받는 ‘천문학적’ 연봉과 혜택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 최고 수준인 연 22만 9천 달러(약 3억원)의 연봉에 각종 특혜성 복지까지 누리고 있어 납세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LA 시의원들의 연봉은 뉴욕시(14만 8,500달러)나 시카고(12만 2,000달러) 같은 다른 미국 대도시의 시의원 급여를 훨씬 웃돌 뿐 아니라, 영국 런던 시의원(약 6만 5천 달러)이나 캐나다 토론토 시의원(약 8만 5천 달러)과 비교해도 ‘전 세계 1등’ 이다.
“시민들은 집값에 허덕이는데, 시의원들은 호화 사무실에서 ‘황제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라고 LA 시민단체 ‘납세자연합’ 관계자는 지적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이들이 누리는 특별 혜택이다. 고급 관용차량과 운전기사, 무제한 출장비, 펜션, 럭셔리 건강보험까지 모두 시민 세금으로 충당된다. 시청 내 전용 주차공간은 물론, 일부 시의원들은 개인 경호원까지 배정받고 있다는 소문도 무성하다.
특히 LA 시민들이 주택난과 노숙자 문제,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가운데 이처럼 ‘풍요로운’ 시의원들의 처우는 ‘우리와 그들’의 격차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의원들의 업무 부담과 도시의 복잡성을 고려해도 이 정도 수준의 보상은 과도하다”며 “궁극적으로 이는 세금 낭비이자 권력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LA 시의회는 “세계적 대도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최고 인재를 유치하려면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자신들이 최고 인재라고 착각하는 엘에이 시의원들의모습에 가소로움을 느낀다. 그들의 학력과 경험을 리뷰해보면 할말이 없어진다.
엘에이가 진정한 세계적인 대도시로 탈바꿈하려면 시정부의 개혁과 거버넌스의 개선없이는 지금같은 3류 시행정이 끊이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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