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산불 피해자들이 연방재난관리청(FEMA)을 통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마감일이 금요일에 3월 31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이전 마감일은 월요일이었으나, 연장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은 성명을 통해 “FEMA와 트럼프 행정부가 로스앤젤레스의 이튼과 팔리세이즈 지역이 재건과 회복을 계속하면서 개인 지원 프로그램을 연장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LA에 영향을 받은 분들에게 연방 지원을 신청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FEMA 지원은 피해자들이 임대료, 임시 주거, 집 수리 등 보험으로 커버되지 않는 비용을 지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FEMA 보조금은 상환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원금 신청은 disasterassistance.gov 웹사이트나 800-621-3362로 전화하거나 재난 복구 센터를 방문하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불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나 근무 시간이 줄어든 근로자들이 신청할 수 있는 재난 실업 지원 프로그램의 마감일도 3월 31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정상적인 실업 혜택에 해당되지 않는 근로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청서는 캘리포니아 고용 개발부를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