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피트 날아간 로켓맨, 20피트 안전망서 추락… 다행히 경미한 부상”
“런던 올림픽 폐막식 출연한 인간 대포알 스타, 공연 중 사고로 병원행”
인간 대포알 묘기를 선보이던 스턴트맨이 일요일인 2일 인디오에서 열린 리버사이드 카운티 페어 & 내셔널 데이트 페스티벌에서 안전망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습니다.
프레스-엔터프라이즈 보도에 따르면, ‘로켓맨’ 차치 발렌시아는 공연을 시작한 지 약 15분 만에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캘 파이어(소방당국)는 그의 부상이 경미하다고 전했습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안관실은 발렌시아가 공연 중 안전망에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발렌시아는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안전망이 지상 20피트 높이에 설치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묘기는 그의 몸에 중력보다 5배 강한 힘을 가하며, 최소 100피트 이상 발사됩니다.
“모든 근육을 단단히 긴장시켜 발사 준비가 100% 되어 있으면 아프지 않습니다,” 그는 설명했습니다.
발렌시아의 묘기가 위험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축제 관계자들은 일요일 밤 그가 이번 부상에서 회복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페어그라운드 직원들은 로켓맨 발렌시아가 오늘 저녁 병원에서 퇴원할 예정이며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정보를 받았습니다”라고 성명서는 전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