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시의회 의원 이멜다 파딜라가 LA 메트로 이사회의 새 구성원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캐런 배스 LA 시장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전체의 대중교통을 관리하는 14인 이사회에 파딜라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주요 내용:
- 파딜라 의원은 ‘샌퍼난도 밸리의 심장부’로 알려진 지역을 대표하며, 임기가 만료된 폴 크레코리안 전 의원의 자리를 이어받았습니다.
- 그녀는 2월 27일 목요일 첫 LA 메트로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 파딜라는 로스앤젤레스 시를 대표하여 LA 메트로 이사회에서 활동하는 최초의 동부 밸리 출신 라틴계 여성입니다.
파딜라 의원의 우선순위:
- 메트로의 요금 지원 프로그램 확대
- 버스 및 철도 노선 서비스 개선
- 대중교통 노선, 정류장, 역의 안전성 강화
파딜라 의원은 “모든 앤젤레스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품위 있는 선택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목할 점:
- 파딜라 의원은 현재 건설 중인 9.2마일 길이의 동부 샌퍼난도 밸리 경전철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 배스 시장은 샌퍼난도 밸리의 대중교통 프로젝트 확장을 계속 추진하고자 합니다.
- LA 시는 현재 LA 메트로 이사회에 모두 여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임명으로 샌퍼난도 밸리의 대중교통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