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명배우 진 해크만은 뉴 멕시코 산타페 자택에서 시신으로 발견되기 최소 9일 전에 사망했다고 산타페 경찰이 28일 밝혔습니다.
산타페 경찰서장 아단 멘도자는 28일, 진 해크만의 심장 박동기에 마지막 기록은 2월 17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멘도사 서장은 2월 17일이 그의 마지막 생존일이었다고 추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경찰은 진 해크만과 아내중 누가 먼저 사망했는지 알지 못합니다.
한편 이웃과 진 해크만 부부가 살던 집의 관리인들은 약 2주일 동안 그들을 보지 못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멘도자 경찰서장은 이들 부부의 사인이 일산화탄소 중독일 가능성은 배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멘도자 서장은 이들 부부가 일산화탄소 중독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초기 조사 결과 외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