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의료 시스템 소속 약 2만 명의 직원들이 오늘 아침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우드에 위치한 UCLA 메디컬 센터 인근에서 의료진들의 시위 행진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주요 쟁점:
- 인력 부족 문제
- 근무 환경 개선 요구에 대한 대학 측의 미온적 대응
파업은 오늘 오전 8시 5분(태평양 표준시)경 100 Medical Plaza 부근에서 시작되었으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의료진들의 시위 모습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은 UC 의료 시스템과 노동조합 간의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발생했습니다. 노동자들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와 함께 직장 내 근무 조건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의료 서비스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협상 진행 상황과 파업의 영향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