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두 카운티가 주 정부의 정책을 무시하고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과 협력하여 불법 이민자 범죄자들을 추방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퀸즈 지방검찰청이 베네수엘라 이민자 2명의 중범죄 혐의를 경범죄로 낮춰 보석 없이 석방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이는 뉴욕시와 주의 ‘성역 도시’ 법률 때문으로, 이 법은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 이민자 단속 노력과의 협력을 제한합니다.
- 그러나 렌셀러 카운티와 다른 한 카운티는 ICE와 협력하여 이민자 범죄자들을 추방하고 있습니다.
렌셀러 카운티의 대응
- 2018년부터 ICE의 287(g)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지역 보안관 대리인들에게 이민법 교육을 제공합니다.
- 교육받은 대리인들은 수감자들의 체류 자격을 조사하고, 불법 체류자로 판단되면 ICE에 인계할 수 있습니다.
- 인구가 적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위험한 불법 체류자들을 적발했습니다.
이 사례는 ICE와의 긴밀한 협력이 공공 안전을 보호하는 비용 효율적인 방법임을 보여줍니다. 호철 주지사와 주 민주당, 진보 검사들이 연방 정부와 협력을 거부하는 가운데, 이 두 카운티의 행동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