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만명의 연방 공무원들이 업무 내역 보고서를 내라는 머스크의 이메일에 응답을 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악관은 25일 1백만명의 연방 공무원들이 머스크의 이메일에 답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그러나 머스크가 연방 직원들에게 지난 주 5가지 업무 성과를 나열하도록 요구하는 메모에 직원들이 응답해야 하는지에 대한 최종 결정권은 각 부처 장관에게 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업무 성과 보고서를 보내지 않을 경우 해고될 수 있다는 요구로 직원들에게 혼란을 야기했는데, 캐롤린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최종 결정권은 각 기관장에게 맡긴다고 확인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각 부처 장관들에게 그들이 이끄는 기관의 특정 인력과 관련된 지침을 추진할 권한을 위임했습니다
머스크가 요청한 업무 성과 보고서 요청에 대한 이메일 답신을 하지 말라고 지짐을 내린 일부 정부 기관들과 관련해서는 이같은 지침이 해당 기관의 이익을 위한 것이고,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관장들의 지침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사관리처(OPM)는 월요일 각 기관 책임자들에게 지난 주 성과 요약을 요청하는 이메일에 대한 직원들의 응답은 자발적이며, 이에 응하지 않는 것이 사직으로 간주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