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의 타임스퀘어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이 시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3주년을 맞아 진행되었습니다.

시위 현장 상황
- 장소: 1500 브로드웨이 인근 타임스퀘어
- 시간: 오후 5시 23분경 (동부 표준시)
- 참가자들은 우크라이나 지지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었으며, 연설자가 군중을 향해 발언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전 세계 78개국 600여 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된 우크라이나 지지 운동의 일환입니다. 시위대는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위한 투쟁을 지지하고, 분쟁 중 희생된 이들을 기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모였습니다.
타임스퀘어 시위에 앞서 토요일에도 유사한 집회가 열렸으며,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우크라이나와 함께 하자!”, “러시아는 테러리스트 국가다!”와 같은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러한 시위는 러시아의 군사적 압박과 미국 내 정치적 변화로 인해 우크라이나가 직면한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열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 사회는 이같은 공개적인 연대 행사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