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배스 엘에이 시장이 엘에이 소방국장인 크리스틴 크롤리를 21일 해고했습니다
지난 달 발생한 팰리세이드 산불 피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책임자를 해고한 것입니다
배스 시장은 이날 성명에서 엘에이의 공공 안전과 로스앤젤레스 소방서의 운영을 위해 크리스틴 크롤리를 엘에이 소방국장에서 해임했다고 말했습니다.
팰리세이드 산불이 발생한 날 아침 가용 인원인 1천명의 소방대원을 크롤리 소방국장의 감시 하에 집으로 돌려보낸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방위원회 위원장이 크롤리 소방국장에게 화재에 대한 사후 조치 보고서를 작성하라고 지시했으나 소방국장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스 시장은 엘에이 소방국에 새로운 리더쉽 도입이 급선무라고 밝혔습니다
배스 시장과 크롤리 소방국장사이에는 팰리세이드 산불 발생 직후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산불 발생후 사흘후인 지난달 10일, 크롤리 소방국장은 방송국 기자에게 산불에 대한 책임을 배스 시장에 돌렸습니다.
소방국 인력과 자금부족으로 제대로 대형 화재에 대처할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시장과 엘에이 시정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크롤리 국장은 CNN에도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엘에이 소방서가 고장난 응급 차량을 수리할 수 있는 충분한 정비사가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엘에이 시정부 에산 삭감이 산불의 대처하는 소방국 능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발언을 한지 몇 시간 후, 크롤리 국장은 시장실로 불려갔고 장시간의 비공개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배스 시장은 수일전 기자들에게 지난달 엘에이의 강풍 경고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크롤리 국장이 자신에게 산불 위험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지 않았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팰리세이드 산불이 발생한 지난달 7일 배스 시장은 가나에 있었고 , 다음 날 돌아왔지만 강풍으로 엘에이 일원에 산불 경고가 발령된 상황에서도 부재 중이었라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배스는 이번 주 두 차례의 인터뷰에서 기자들에게 당시 날씨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받지 못했다며 충분한 정보가 있었다면 가나 여행을 취소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롤리 소방국장은 에릭 가세티 시장이 임명했으며, 소방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책임자였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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