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LA 인근 프리웨이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 돌이 날아들어 운전자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20일 밤 11시 40분경, 10번 프리웨이와 110번 프리웨이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이 차량의 앞유리는 산산조각 났으며, 운전석 바닥에는 커다란 돌덩이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돌은 콘크리트 블록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상을 입은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같은 시간, 인근 110번 프리웨이에서도 또 다른 차량이 돌을 맞았습니다. 피해 운전자 가브리엘 파본은 “처음에는 도로 위 무언가를 밟은 줄 알았는데 조수석 쪽 앞유리가 산산조각 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으며,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한편, 지난해 5월에도 다운타운 LA 인근 110번 프리웨이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누군가 던진 돌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영상에는 한 남성이 가드레일 너머로 돌을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피해자는 오토바이에서 튕겨 나갔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