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로운 이동과 경호를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새로운 라이드쉐어 앱이 LA와 뉴욕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프로텍터’라는 이 앱은 전직 군인이나 법 집행관 출신의 무장 경호원이 탑승한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업계에서는 “총 든 우버”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용자는 앱에서 경호원 수와 의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정장부터 전술 장비까지 4가지 옵션이 제공됩니다. 최대 3대의 차량으로 호위 행렬도 구성 가능합니다.
가격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한 대에 경호원 한 명을 최소 5시간 이용할 경우 천 달러부터 시작하며, 최대 5명까지 비용을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현재 LA와 뉴욕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iOS와 맥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