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다는 행콕팍에서 저녁시간 총격전이라니…
갈수록불안해지는 민생치안.. 엘에이 시정부의 치안유지 능력의문..
로스앤젤레스 경찰이 한인타운 인근 행콕팍 지역에서 절도 용의자를 추격하던 중 총격을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 오후 8시 45분경 윌셔 갱 단속반 소속 경찰관들이 절도 용의자 차량에 접근하려던 중 추격전이 시작됐다. 용의자는 오크우드 애비뉴 막다른 골목에 도달했으나, 유턴하여 경찰과 정면으로 마주치자 경찰이 발포했다.

용의자는 총격에도 불구하고 도주를 계속하다 라치몬트 지역의 베벌리 불러바드와 윌턴 플레이스 부근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충돌 사고로 민간인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용의자는 부상 없이 체포됐다.
LAPD 메건 아귈라 형사는 “위험한 추격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설명했으며, 현재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 사건은 최근 한인타운과 인근 지역에서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발생해 한인 커뮤니티의 치안 불안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주민들은 지역 치안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