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할리웃 지역에 연방 이민 세관 단속국 포스터가 대거 부착돼 지역사회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산타모니카 불러바드에 ICE(이민세관단속국) 단속 포스터가 대거 부착돼 지역사회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9일 저녁 웨스트할리웃 산타모니카 블루바드 가로수와 거리 곳곳에 연방 이민 세관 단속국 포스터가 붙어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주민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대니 리바스 웨스트 할리웃 시 공공안전국장은 즉시 해당 포스터들을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엘에이에서 이번달중으로 연방 이민 세관국이 대규모 불체자 단속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유출된 연방 정부 문건을 통해 알려지면서 이민자 커뮤니티의 불안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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