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코리안 이글스 태권도 시범단이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 시범공연을 지난 8일 시미밸리에서 펼쳤습니다.
10세에서 14세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시범단은 지난달 12일 방미 이후 뉴멕시코, 오레곤, 아리조나를 거쳐 미국 순회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시미밸리에서 가졌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벤츄라 카운티 소방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LA 한국문화원의 LA교육부 소속 학교 태권도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스카이 마셜아츠와 US 태권도 포터랜치가 공동 주최했으며, 학원생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