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 갱 관련 가능성 수사 중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2월 9일(토) 오후 제퍼슨 파크에서 발생한 차량 간 총격 사건을 수사 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여성 2명과 아기가 부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이번 총격이 갱 관련 사건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사건 개요 LAPD에 따르면, 토요일 오후 4시 30분경 웨스트 27번가에서 피해자 3명이 자신들의 차량에 앉아 있던 중, 다른 차량이 지나가면서 총격을 가했다. 해당 사건의 충격적인 장면은 SkyFOX 헬기가 상공에서 촬영했다.
부상을 입은 여성 2명과 아기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수사 진행 중 현재 LAPD는 용의자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번 총격이 지역 갱단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제보를 요청하며, 추가적인 폭력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LA 지역 내 총격 사건 증가 이번 사건은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지속적인 폭력 범죄 문제를 다시 한 번 부각시키고 있다. 최근 몇 년간 LA에서는 갱 관련 폭력과 총격 사건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관련 정보가 있는 경우, LAPD의 범죄 신고 핫라인 또는 지역 경찰서로 연락하면 된다.
추가적인 사건 업데이트가 있을 경우 계속해서 보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