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연방수사국(FBI), 마약단속국(DEA) 등 연방 기관과 협력하여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대규모 단속 작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작전은 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불법 체류자 및 강제 추방 명령을 받은 개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대규모 단속 작전, 연방 기관도 지원
ICE의 이번 작전은 상당한 규모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연방 기관의 지원이 요청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단속은 2월 말 이전에 실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LA 지역은 불법 이민자 비율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ICE의 단속이 강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뉴욕포스트)
지역 사회 반발, 고등학생들도 시위 참여
한편, ICE의 대규모 단속 계획에 대한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LA 지역에서는 시민 단체와 이민자 권리 보호 단체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으며, 최근 일부 고등학생들은 ICE의 조치에 항의하는 의미로 수업을 거부하고 거리로 나서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출처: WSWS)
ICE, 구체적 일정은 밝히지 않아
현재까지 ICE는 공식적으로 이번 단속 작전의 정확한 날짜나 방법에 대해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역 사회에서는 2월 10일 이후 ICE가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불법 체류자와 관련된 정책은 미국 내에서 지속적인 논란의 대상이며, 이번 단속 역시 큰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공식 발표가 나오는 대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출처: SAN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