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재개통과 함께 검문소를 폐쇄할 예정이었던 엘에이 시정부가 주민들의 우려로 인해 검문소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민들은 건물 파손과 전력 복원이 이뤄지지 않은점등으로 현재 주거 여건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 산불 피해 지역 주택이 많이 비어있는 상황에서 약탈과
무단 점거등 범죄 우려가 높다며 피해 지역이 개방되는것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고 이를 참작해 시정부는 검문소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캐런 배스 엘에이 시장은 개빈 뉴섬 주지사가 추가 치안인력을 지원함에 따라 검문소 유지가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팰리세이드 피해지역 출입을 관장하는 검문소에는 앞으로 엘에이 피디 경관대신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와 주 방위군 인력으로 대체됩니다.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는 예정보다 개통이 하루 지연됐습니다.
3 일 월요일 오전 8 시에 양방향 한쪽 차선이 재개통되며 25 마일 속도 제한이 적용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