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밤 워싱턴 디시 상공에서 군용 헬리콥터와 공중 충돌한 어메리칸 항공 비행기에 십대 한인 남녀 피겨 스케이트 유망주 두명과 어머니등 한인 3명이 탑승했다 변을 당한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3살난 한인 피겨 스케이터 지나 한과 그의 어머니 진 한씨, 그리고 한국 입양아 출신인 한인 남자 피겨 유망주인 16살의 스펜서 레인과 그의 어머니인 크리스틴 레인은 캔사스주 위치타에서 열린 미국 피겨 선수권대회와 연관된 유망주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후 귀가길 사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변을 당했습니다
지역 방송인 WCVB에 따르면 군용헬기와 충돌해 포토맥강으로 추락한 어메리칸 에어리안 소속 비행기에는 최소한 14명의 미국 피겨 스테이트 선수들이 탑생했고 이 가운데 6명은 보스턴 스케이팅 클럽에 소속되 있었는데 한인 피겨 스케이트 선수 지나 한(13살)와 그녀의 어머니인 진 한씨 , 그리고 한국 입양아 출신 남자 피겨 유망주인 스펜서 레인(16살)은 모두 보스턴 스케이팅 클럽 소속입니다
지나 한과 어머니인 진 한씨, 스펜서 레인과 그의 어머니, 지나 한과 스펜서 레인 선수의 코치를 맡은 1994년 세계 피겨 챔피언 출신 부부인 에브게니아 시시코바와 바딤 나우모프등 선수 둘과 이들의 어머니 , ,코치 두명등 보스턴 스케이팅 클럽 소속 6명이 함께 사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변을 당했습니다
보스턴 스케이팅 클럽 대표는 스케이팅은 매우 끈끈한 커뮤니티로 선수들과 부모들은 매일 노우드에 있는 스케이트 시설을 방문해 훈련해왔다며 , 스펜서는 보스턴 스케이팅 클럽에서 가장 출중한 유망주였으며 지나 한 양은 훌륭한 운동선수로 멋진 아이였다며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스펜서의 아버지인 더글라스 레인씨는 한국에서 스펜서와 스펜서의 남동생 마일로를 입양해 기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펜서는 스케이트를 오래타지는 않았지만 출중한 실력으로 단숨에 정상에 오를 정도로 촉망받는 스케이터로 드러났으며, 로드 아일랜드에 거주하지만, 보스턴 스케이팅 클럽에서 훈련하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매일 메사츄세츠를 오갔던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펜서의 아버지는 지난 2022년,미국의 스타 피겨스케이터 네이선 첸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을 보고 스펜서가 자신도 스케이팅을 시작하고 싶다고 결심했고 스케이트를 시작한지 불과 3년 후, 신동임을 입증하고 위치타의 엘리트 국가대표 훈련캠프 참가 자격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나 한양과 어머니 진 한씨는 메사츄세츠주 맨스필드에 거주해왔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