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미주 지역 본부장으로 대한 항공의 강기택 상무가 지난 28일 부임했습니다

강기택 상무는 29일, 어영환 아시아나 엘에이 여객 지점장과 함께 라디오 서울방송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성공적인 통합 과정을 마무리짓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택 상무는 2년후에는 아시아나 항공이 대한항공 브랜드로 통합된다며, 통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장점을 살린 업그레이드된 통합 맵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기택 아시아나 항공 미주 지역 본부장은 1995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대한항공 엘에이 지역 판매 관리 담당업무를 맡아 엘에이와 첫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엘에이에서 대한 항공 서부 여객 지점장을 역임하면서 엘에이와 친숙한 인물입니다

최근에는 서울에서 대한항공 인수 통합을 위한 기업 결합 태스크 포스 미주 전략팀에서 근무하다 이번에 아시아나 항공 미주 지역 본부장으로 엘에이에 부임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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