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법무부가 부패 사건으로 연방법으로 기소돼 수사를 받고 있는 에릭 애담스 뉴욕 시장의 부패 사건 전체를 취하하는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고 뉴욕 타임즈가 2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으며 연방법무부와 뉴욕 남부지검 검사들 간의 논의가 이뤄지는 단계라고 합니다.

애덤스 시장은 최근 몇 주일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여기에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과 더불어 플로리다 마라 라고에서의 만남등이 포함됩니다.

민주당 출신이지만 중도성향을 표방하는 애덤스 뉴욕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뉴욕시 불체자 단속방안에도 협조 의사를 밝힌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덤스 시장이 뉴욕시가 불법 이민자 문제로 몸살을 앓으면서 불법 이민 문제와 관련해 바이든 전 행정부에 공개적으로 맞서면서 바이든 행정부에 밑보여 연방 검사들에 의해 부정 부패 혐의로 부당하게 기소됐다고 주장하며 애덤스 시장에 대한 사면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지난달 기자회견에서도 애덤스 시장에 대해 “그는 꽤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부정 부패 5개 연방법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해왔으며 오는 4월 21일부터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애담스 시장은 맨하튼의 터키 영사관 개설을 위해 소방서 규정을 웨이브하는등의 댓가로 터키 정부로부터 수년간 호화로운 여행 선물을 받은 혐의등으로 기소된바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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