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출신 밥 메넨데즈 전 뉴저지주 연방 상원의원이 뇌물수수와 부패 혐의로 29일, 1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메넨데즈 전 의원은 이집트와 카타르 정부를 위해 현금과 금괴등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판결을 받은바 있습니다

메넨데즈 전 상원의원은 이날 법정에서 연방 판사에게 눈물을 흘리며 자비를 호소했지만 판사는 메넨데즈 의원에 대한 증거가 압도적이었다며 그가 유권자들의 신뢰를 저버리고 부패한 정치인이 됐다며 1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메넨데즈 전 뉴저지주 상원의원은 앞서 유죄판결을 받고 연방 상원직을 사임했으며, 메넨데스 의원이 부패 혐의로 수사를 받으면서 공석이 된 뉴저지주 연방 상원의원석은 한인 앤디 김 의원이 지난11월 선거에서 승리해 차지한바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PHOTO CREDIT NY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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