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후원자도 인정한 트럼프의 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허리케인 피해를 평가하기 위해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한 같은 날,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팰리세이드 지역의 산불 피해자들을 만나고, 현장 대응자들과 직접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모금자였던 앨리슨 휜(Allison Huynh)은 폭스 뉴스의 ‘The Ingraham Angle’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첫 주가 이전 행정부와 비교해 매우 효율적이었다고 말했다.
휜은 “오늘 아침 그는 워싱턴 DC에 있었고, 이후 노스캐롤라이나로 날아가 허리케인 피해를 방문했다.
그런 다음 에어포스 원을 타고 LAX로 이동해 해병대 원을 타고 팰리세이드로 가서 이 끔찍한 산불 피해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이든 전 대통령이 이런 일을 한 기억이 없다”고 덧붙였다.
“바이든은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한 적도 없었다.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도 선거 직전이 되어서야 국경을 방문했다.
이것이 바로 능력이다. 우리는 캘리포니아에서 이런 것을 보는 데 익숙하지 않다. 미국 전체에서도 익숙하지 않다.
사람들은 그가 이렇게 많은 일을 해내는 것에 충격을 받고 있다”고 휜은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선서를 한 직후 12시간 만에 200개가 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하며 강력한 행보를 보였다.
그는 금요일 오후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해 최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평가했다.
같은 날 아침, 그는 국가 재난 복구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노스캐롤라이나를 강타한 허리케인 헬렌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민주당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짧은 대화를 나눈 후, 트럼프 대통령은 팰리세이드 지역에서 피해 평가를 시작했다.
이 기사는 독립적이고 비당파적인 뉴스 서비스인 데일리 콜러 뉴스 재단(Daily Caller News Foundation, DCNF)이 제작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