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네이선 호크먼 엘에이 카운티 검사장이 오늘 (23일) 한인과 중국계 커뮤니티 언론사들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최근 산불 피해를 틈탄 범죄행각에 대한 강력한 범죄처벌 의지를 천명하고 한인사회의 가장 큰 불만인 경찰의 늑장대응도 개선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3일 엘에이 카운티 법원 미디어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네이선 호크먼 엘에이 카운티 검사장은 강력하게 범죄를 처벌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강조하며 특히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발생하는 관련범죄들을 엄히 처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펠리세이드와 이튼 산불 피해 지역에서 방화를 저지르는 경우도 보고됐으며 일부는 산불 피해자인척 가장하고 도네이션 웹사이트를 개설해 사기행각을 벌이는 사기꾼도 많아 각별히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호크먼 검사장은 이미 관련범죄들을 벌인 용의자들을 검거해 처리하고 있는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관련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위해서 자신이 도네이션 하는 플랫폼이 정확한지 확인하라”고 덧붙였습니다

호크먼 엘에이 카운티 신임 검사장은 한인 타운의 가장 큰 불만인 엘에이 피디 경관들의 늑장대응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엘에이 피디와 , 엘에이 카운티 쉐리프 국등 치안당국 관계자들과 카운티 검찰 소속 검사들이 참석했는데 엘에이 경찰국과 쉐리프 국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상황을 이해해달라면서 커뮤니티 주민들 삶의 질을 해치는 각종 범죄에 대한 강한 처벌이 앞으로 이뤄질것이라며 이전과는 확연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엘에이 경찰국이 한인사회 현안에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이며 경찰의 늑장대응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개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엘에이 경찰국의 늦장대응 개선방안이 효과적이면 이를 계속 유지할 것이며 또 다른 문제점이 발견되면 이를 수정하고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호크먼 검사장은 추후 아시안 커뮤니티를 방문해 이 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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