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트럼프 성향의 오렌지 카운티 헌팅턴 비치시가 트럼프 새 행정부 출범에 맞춰, 헌팅턴 비치시를’ 불체자 비성역 도시’로 선포했습니다

엘에이시가 트럼프 새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최근 불체자들이 보호받는 성역도시를 선포한것과 대조되는 조처입니다


팻 번스 헌팅틴 비지 시장실은 성명에서 헌팅턴 비치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시를 범죄 예방을 위한 불체자 비성역 도시임을 선포하자는 자신의 발의안을 승인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번스 시장 사무실에 따르면 이 결의안은 연방 이민 당국, 트럼프 행정부, 국경 차르 톰호먼의 불체자 추방 작전을 막기 위해 시정부 당국의 협조를 구하려는 개빈 뉴섬 주지사의 의도를 저지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번스 시장 사무실은 헌텅틴 비치의 이같은 조처는 행정부의 법 집행을 지원하고 도시 전체의 공공 안전을 증진시키려는 상식적인 조처라고 밝혔습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가주 의회가 불법 이민자 단속을 위한 연방 정부의 노력에 시정부가 자발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연방법을 위반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헌팅턴 비치시의 불체자 비성역 도시 선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한 지 하루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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