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금요일 남부 캘리포니아의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카렌 베스 로스앤젤레스 시장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을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베스 시장은 KNX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로스앤젤레스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즉시 우리가 현재 직면한 상황과 연방 정부와의 파트너십 지속에 대한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8].
그는 “FEMA 대표들과 육군 공병대의 지원이 계속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협조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8].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최고의 건설업자들을 데려와 복구를 돕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베스 시장은 “우리는 이미 금요일에 최고 복구 책임자를 발표했고, 주민들의 귀가와 주택 재건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최고의 건설업자들을 데려오고 싶다면 환영한다”고 응답했습니다[8].
한편, 팔리세이즈 화재와 이튼 화재의 진화 작업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 월요일 오후 기준으로 팔리세이즈 화재는 59% 진화되었으며 23,713 에이커를 태웠고, 이튼 화재는 87% 진화되어 14,021 에이커를 소실시켰습니다[8].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LA 시장 등 민주당 지도부와의 갈등 속에서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주목됩니다[3][4].
Citations:
[1] https://www.cbsnews.com/losangeles/news/trump-team-los-angeles-leaders-fire-zones-mayor-karen-bass/
[2] https://www.youtube.com/watch?v=t8DFm7Z9CQw
[3] https://www.yahoo.com/news/trump-visit-disaster-hit-asheville-211811825.html
[4] https://www.nbcnews.com/politics/donald-trump/trumps-team-discussing-trip-survey-l-wildfire-devastation-rcna187447
[5] https://www.politico.com/news/2025/01/12/california-trump-visit-fire-damaged-region-00197723
[6] 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137482251718671&id=100063707204534
[7] https://www.cnn.com/2025/01/12/politics/democrats-trump-clash-california-wildfires/index.html
[8] https://www.audacy.com/podcast/knx-news-on-demand-fff20/episodes/mayor-bass-hopes-to-meet-with-president-trump-during-socal-visit-121a9
[9] https://abcnews.go.com/Politics/trumps-track-record-disaster-misinformation-casts-blame-california/story?id=117547205